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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첫 선발출장 했지만…
선덜랜드의 지동원<사진>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침묵했다. 셀틱의 기성용 차두리는 동반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5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전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분간 뛰었다. 지동원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2차례 슈팅도 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후반 25분 엘무하마디와 교체됐으며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선덜랜드는 후반 7분 리처드슨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지동원이 교체아웃된 뒤 후반 28분 울버햄튼의 플레쳐에게 동점 헤딩골을 내줬고, 8분 뒤 또 다시 플레쳐에게 역전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도 선발출전했지만 골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61분을 뛰었다. 지난달 30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토르스텐 핑크 감독 부임 이후 첫 골을 신고했던 손흥민은 이날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차두리와 기성용은 모처럼 동반 출전해 승리를 합작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던디의 테나디스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3분 개리 후퍼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차두리는 지난달 6일 마더웰전 이후 한 달 만에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1일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기성용은 후반 33분 출전해 15분 남짓 출전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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