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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정수빈 등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랑의 김장 담궈 양육시설에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일 올림픽공원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실시된 이 행사에는 두산베어스 정수빈, 양의지, 이원석, 김재호, 이성열 5명의 야구선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인 양준혁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자원 봉사자들은 김장김치 2000포기를 만들어 서울시 21개 양육시설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양육 시설을 찾은 두산베어스 야구 선수들은 김치와 함께 깜짝 선물로 준비한 야구용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뒤 함께 야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정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보호시설들을 도우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하게 됐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포함하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관람케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두산베어스의 정수빈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여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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