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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연평도 청소년, 희망의 스포츠 리더십 캠프’ 행사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1년전 북한의 포격도발로 정서적 상처를 입은 연평도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초․중․고학생 및 교직원 140명을 초청하여 최근 2박 3일동안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도서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 및 테마파크 체험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놀이형식의 실내 운동법 소개와 희망 리더십 강의, 난타공연 관람 및 체험, 뮤지컬 감상, 롯데월드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정택 이사장은 “실생활에서 남북 대치로 인한 불안감을 누구보다 많이 느끼는 연평도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과 도심 문화체험을 통하여 1년전 포격의 상흔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면 기쁘겠다.”며 “우리나라는 세계유일의 분단국이지만 적어도 다음 세대에는 이런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야구․농구․축구․배구 단체관람 등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체험, 관람 행사, 문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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