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2012년 신규 여자 프로선수를 영입해 볼빅골프단을 새롭게 꾸렸다. 볼빅은 미 LPGA에서 활약하는 이일희를 비롯해 윤지영(26), 이보리(29), 임선욱(29) 등 4명의 여자선수를 신규로 영입했다. 이로써 볼빅은 기존의 최혜정(28)을 포함해 4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와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지영(25), 박진영(26), 최운정(22), 이미향(19) 등 총 9명의 여자 선수단을 구성하게 됐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실력있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볼빅 공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이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반드시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