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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생순의 꿈’ 최태원 회장이 잇는다
용인시청 핸드볼 SK 새둥지

해체 위기에 놓였던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핸드볼협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게 됐다.

SK그룹 관계자는 3일 “그룹 차원에서 용인시청팀 인수가 확정됐다. 어떤 계열사에서 인수하느냐는 다음주께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에너지나 SK루브리컨츠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청팀은 해체가 결정된 지난해 여름 코리안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제2의 우생순’으로 불린 바 있다.

<김성진 기자> /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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