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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비도 만만찮아 취업준비생 부담 가중, 국비교육의 방송아카데미 문전성시

‘KIPA 디렉터스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지원, 수료 후 바로 취업 가능


최근 서비스 산업의 발달로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조기업들이 각광 받는 추세다. 1인 창조기업은 미래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하고, 다양한 니즈를 가진 수요자들에 맞게 변화할 수 있어 창의성을 요구하는 분야에 알맞다.


그동안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대다수였다면, 앞으로는 창작과 창의적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아트, 디지털문화개발 등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스마트TV 등의 확산으로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KIPA 디렉터스쿨은 방송•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수료 후 취업으로 바로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입학 희망자들이 늘고 있다.


KIPA 디렉터스쿨은 특히 방송, 미디어 분야의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맞게 기획과 제작, 마케팅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과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방송PD와 마케팅디렉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국비 지원 교육으로 부담이 없는 데다,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과의 탄탄한 인맥으로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KIPA 디렉터스쿨은 디지털 콘텐츠 시대를 준비하는 디렉터를 양성하며,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계와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졸업한 10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든든한 인맥을 갖춘 교수진들이 방송 PD가 되는 길을 가장 빠르고 알기 쉽도록 실무 위주로 가르쳐 10개월이 아깝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KIPA 디렉터스쿨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콘텐츠를 국비로 교육한다는 점이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지 못했다”며 “KIPA 디렉터스쿨은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과 구성, 촬영, 편집 등 방송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가르쳐 방송아카데미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KIPA 디렉터스쿨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11기 국비 교육생(방송PD, MD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이메일(webmaster@directorshool.org)과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KIPA 디렉터스쿨 홈페이지(www.directorschool.org)나 전화(02-3219-5629)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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