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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해 특성화 시장 16곳 육성
중기청과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은 올해 특성화 시장 16곳을 선장하고 총 113억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시장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별 5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특성화시장 육성에 대한 동기부여 및 각종 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인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안정적 수입원을 마련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육성ㆍ지원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기관을 확대하는 한편 실질적인 동반자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젊은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SNS 마케팅(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환경구축 등)의 다각화로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밖에 유관기관 연계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U기반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과 연계해 화재ㆍ도난방지 등을 위한 방재ㆍ방범ㆍ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과의 협력 사업으로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문화ㆍ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 중기청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대상 시장 및 수행기관 선정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대전 유성에 소재한 인터시티호텔(4층 라벤더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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