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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무술 크라브마가
이스라엘의 실전무술 크라브마가(Krav Maga)가 온다.

크라브마가 국제단체인 KMG는 창시자인 이미 리켄펠트의 공식 후계자 이얼 야닐로프가 직접 방한, 오는 4월 20,21일 양일간 국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소는 미정.

이스라엘 무술 크라브마가는 피의 역사를 지닌 살인ㆍ생존 무술로 통한다.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는 물론 미연방수사국(FBI), 미중앙정보국(CIA), 미 육군 특수부대 델타포스 등에서도 오래 전 도입했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 등에서 맷 데이먼이 구사하는 무술을 연상하면 된다. 주변 사물을 늘 무기로 활용하고, 다수를 염두해 대응한다. 총검을 든 적과의 싸움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21일에는 크라브마가의 원칙과 테크닉, 나이프 위협 방어,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현실적 대응방법, 무장암살로부터 요인의 보호 등에 대해 소개한다. 



22일은 폭력적 상황의 평가와 분석, 나이프 공격 및 위협 방어, 둔기 공격 방어, 다수의 공격자 대응법, 제3자 방어하기, 멘탈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소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쿨오브무브먼트 홈페이지(www.schoolofmovemen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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