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경기도 수목원 확대…남양주 등 4곳 조성
경기도는 오는 2014년까지 부천ㆍ안산ㆍ남양주ㆍ파주시 등 4개시에 수목원 4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서해 갯벌과 맞붙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 90 일대 111㏊에는 400억원을 들여 ‘바다향기수목원’을 만든다.

바다향기란 이름에 걸맞게 도서(島嶼)식물원, 사구(沙丘)식물원 등 30개 주제원이 마련된다.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율곡산 34㏊에는 100억원을 투입해 ‘율곡수목원’을 조성한다. 율곡리는 율곡 이이 선생이 어린 시절과 관직에서 물러난 뒤 낙향해 여생을 보낸 곳으로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 129 일원 11㏊에는 ‘물맑음수목원’이 부천시 원미구춘의동 산 80 일대 24㏊에는 ‘부천수목원’이 각각 들어선다. 

수원=박정규 기자/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