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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사우디 원정 팀 21명 멤버확정
다음달 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원정)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21명의 선수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25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최전방 공격수 김현성(서울), 처진 스트라이커 백성동(이와타), 좌우 미드필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서정진(전북 현대)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한국영(쇼난)과 윤빛가람(성남)이 포함됐다.

좌우 수비수 윤석영(전남)과 오재석(강원), 중앙수비수 홍정호(제주)와 김영권(오미야), 골키퍼 이범영(부산)도 다시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최고의 경기로 평가된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가동한 전형을 그대로 구사할 전력을 확보했다.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7(2승1무)을 기록해 오만(승점 3·1승1패), 카타르(승점 2·2무), 사우디(승점 1·1무2패)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림픽팀은 이날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모여 몸을 푼 뒤 26일 0시35분 발 항공편으로 카타르로 떠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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