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총 공사비 6788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주식회사 에스파워와 발전용량 834MW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EPC(설계ㆍ기자재조달ㆍ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소재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5공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7월 착공해 201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