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1월 관리대상수지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조9000억원 개선된 2조3000억원 적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관리대상수지는 작년에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11월 통합재정수지(관리대상수지+사회보장성기금수지)는 27조1000억원 흑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폭이 5조3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수입은 국세수입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조7000억원, 세외수입이 2조4000억원 늘어남에 따라 총 21조4000억원 증가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