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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류제조장 업체들, 일회성 단속보다 기술지원 사업을…
식약청의 일회성 단속 적발보다 지속적인 기술지원 사업이 주류품 제조업자의 위생관리 의식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양청)은 주류제조장 위생관리 전국 순회 설명회 등 지속적인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가자의 87%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주류제조장 위생관리 전국 순회설명회의 경우 741개 제조업체(1,302명)가 참석 하였다. 설문조사결과 업체 89%가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고, 88%가 향후 교육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해물질 저감화 기술지원의 경우 152개 과실주 제조업체가 참여하였고, 참여업체 87%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향후 적극 참여의사도 91%로 나타났다.

식약청관계자는 “2012년도에는 주류제조업체가 구습과 관행에서 벗어나 선진 위생관리 기법을 주류위생관리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국기자 /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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