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인기 종목 지원’ 장미란재단 출범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는 재단이 출범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장미란과 재단의 공식 후원사인 비자코리아는 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비인기 종목 재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재단의 이름은 장미란 재단.

이 재단은 비자와 손잡고 향후 역도를 비롯해 재정 지원이 필요한 올림픽 비인기 종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미란은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로서 올림픽 비인기 종목을 돕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며 “오늘 드디어 그 꿈을 실현할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학사업, 소외계층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 의료 지원 등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비자는 이날 출범식에서 후원금 2억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장미란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roseran.org)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의 이름으로 2만명까지 1000원씩,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