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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의 메시가 PK실축을…바르샤, 국왕컵 4강 무승부
골잡이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골잡이’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2011-2012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비겼다.

경기 초반 호나스의 골로 발렌시아의 공세에 주춤했던 바르셀로나는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반 35분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의 헤딩 동점골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들어 발렌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께 페널티지역에서 티아구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메시가 키커로 나섰지만, 발렌시아의 골키퍼 알베스 디에고의 손끝에 걸리는 바람에 눈 앞의 승리를 놓쳤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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