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시설에 물량도 풍성
입주 2년차 단지도 노릴만
올봄에도 수도권 지역의 전세난이 예상되면서 이사를 앞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입주물량은 줄어든 반면, 전세 수요는 더욱 늘어난 탓이다.
이에 따라 올 봄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말 입주 예정인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317일원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15개동 총 927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내에 유비쿼터스 특화 시스템이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 위치를 감지해 엘리베이터가 자동호출되는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중앙관리실에서 24시간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도 가동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2/13/20120213000668_0.jpg)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1블록 ‘휴먼시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7~20층 17개동 938가구 규모로 구성돼 물량이 넉넉하다. 서창분기점이 서창2지구와 바로 접하고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만수천이 있고 청룡저수지,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환경도 쾌적하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