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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연습경기 4타수4안타…“만점짜리 데뷔”日언론 들썩
오릭스 이대호(30)가 일본 데뷔 후 첫 실전에서 이틀 연속 4타수 4안타를 몰아치자 일본열도가 크게 들썩였다. 현지 언론 요미우리는 “이대호가 첫 홍백전부터 쾌조의 출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127㎏의 거구인 이대호가 타석에 출렁거리며 나오더니 호쾌하게 공을 때렸다”고 했다. 스포츠호치는 “이대호가 만점짜리 데뷔를 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대호는 11일과 12일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팀 홍백전에서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국 최고의 타자로 일본무대 데뷔전이 순조롭게 풀리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도 크게 붙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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