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오후 6시 수림공원에서 제2회 희망리본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희망리본본부(본부장 이성수)는 성과급의 1%를 희망리본장학회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희망리본 참여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취ㆍ창업 성공자의 자녀 중 올해에 입학하는 우수자녀 18명(초등 1명, 중 3명, 고 7명, 대학교 7명)에게 총 1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편,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취업전문가 22명이 저소득층 600명을 1년동안 1:1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취ㆍ창업지원를 제공하는 성과관리형 자활사업으로 지난 2011년 사업참여자 중 283명(47%)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자활자립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