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폰 새로 샀을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3컷 만화가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휴대폰을 새로 산 후 1주, 4주, 8주가 지난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다.
휴대폰을 새로 사고 1주 후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아기를 다루듯 내려놓지만 4주가 지나면 심드렁한 표정으로 침대 위에 부드럽게 던지기 시작한다. 결국 8주 후에는 휴대폰을 발로 뻥 차며 아무데나 던지며 휴대폰을 향한 애정을 까맣게 잊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폰 새로 샀을 때 공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애인만큼 애틋” “완전 공감” “8주만에 20년 산 부부처럼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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