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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시즌 7호골, 셀틱 우승
스코틀랜드 프로축팀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두달만에 7호골을 터뜨렸다. 셀틱은 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했다.

기성용은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셀틱이 4대0으로 앞선 후반 32분 추가골을 터뜨려 대승에 일조했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에 4도움을 기록, 두자릿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이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2월 18일 세인트 존스턴과 원정경기이후 두달만으로 지난해 9월 29일 우디네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홈경기에서 골을 포함하면 시즌 7번째 골이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23승2무3패를 기록, 승점 71점으로 전통의 라이벌인 레이저스(승정 51점ㆍ19승4무4패)를 승점 20점차로 제쳐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이 된 상태다.


기성용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3차 예선 최종전에 출전하기 위해 27일 귀국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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