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이 방문한 아파트는 전체 170세대 중 90여 가구가 장애인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밖의 세대에도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주로 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질 높은 아파트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특별히 이날 벽산사회봉사단은 아파트 청소를 마치고 모든 가정이 봄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과 행복까지 맞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엽서를 제작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하였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