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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스위스, 네덜란드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공식 출범
스위스와 네덜란드에도 우리나라 과학 기술자들의 모임이 생길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일 네덜란드 내 한인 과학 기술자들의 모임인 ‘재화란한인과학기술자협회(KOSEANL)’와 ‘재스위스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S)가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총은 25일 네덜란드 델프트와 스위스 베른에서 동시에 창립식을 갖고 스위스와 네덜란드 내 한인 과학자들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학문증진,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

재화란과협은 델프트 공대를 주축으로 레이던, 에인트호벤, 트벤테 등지의 대학연구원들과 ASML, 유니레버, 보쉬 등 현지 기업 소속 연구원들이 중심이 되며 조은성 델프트공대 박사 후 연구원이 창립 준비위원장을, 주철민 델프트공대 교수가 부회장을 맡아 6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다.

동시에 재스위스과협도 출범, 과총은 해외 16개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다.

박상대 과총 회장은 “금번 출범하는 재화란과협이 네덜란드 내 한인 과학기술커뮤니티의 중심이 되어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낼 것”이라며 “고국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커뮤니티와의 협력과 교류 촉진에도 큰 몫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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