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2012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고문, 김윤섭ㆍ최상후 사장 등 유한양행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정원식<오른쪽> 이사장은 강원대 박필성 군 등 70명의 대학생에게 1년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42년 동안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