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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25일 우즈벡 상대로 ‘운명의 쿠웨이트전 예비고사’
최강희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갖는다.

우리 대표팀에겐 이번 경기가 예비고사 성격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전 쿠웨이트전(29일)에 앞서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알렉산드르 게인리히(에미리츠 클럽),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등 주전력이 대부분 빠진 1.5군급 선수들이다.

최강희 감독에겐 이번 경기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첫 데뷔전이다.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에는 이동국(전북), 좌우 날개에 한상운(성남)과 이근호(울산)를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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