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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청취율 하락?…김용민 발끈, “실제는 상승세”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멤버인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나꼼수 열풍이 식고 있다’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27일 중앙일보는 ‘나꼼수, 키득대는 해적방송 맞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비키니 사태 이후 나꼼수 열풍은 눈에 띄게 식고 있다”며 “나꼼수는 반칙을 일삼는 권력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해적방송이 맞다. 박수도 받았다. 역할은 거기까지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용민 씨는 “선관위에 이어 중앙일보도 ‘비키니 사태 이후 나꼼수 열풍은 눈에 띄게 식고 있다’고 말하네요”라면서 “1%만을 위한 중앙일보, 그래서인가요, 천문학적 자금 들인 종편도 1%대 시청률이지요. 너희들 걱정이나 할 때입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는 “팩트만 간결히 말씀드리죠. 중앙일보, 선관위의 워너비 나꼼수 청취율은 하강세지만, 실제는 상승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공개된 ‘나꼼수-봉주6회’에서는 10·26 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단순히 디도스 때문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작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내부자 소행설을 제기한 나꼼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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