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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표 타고 표류하던 초등생, 119에 의해 구조
4일 오후 3시15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저수지에서 초등학생 김모(12)군과 최모(10)군이 부표 위에 앉은 채 표류하다가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군과 최군은 인근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낚시를 하던 중 낚시바늘이 물속 뭔가에 걸려 바늘을 꺼내기 위해 옆에있던 부표 위에 앉아 물에 들어갔다가 바람이 불어 계속 떠내려갔다”고 진술했으며 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행여나 부표가 뒤집히기라도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황한 김군과 최군을 안심시킨 뒤 집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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