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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복지는 일자리
강북구 종합계획 마련
올 7399개 창출 목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2년도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739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강북구는 “이번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희망복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일자리 창출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61억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부문 일자리 3860개, 민간부문 일자리 3539개 등 총 73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노인ㆍ장애인 일자리 1335개, 자활근로ㆍ행정서비스 제공 1061개,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 일자리 1220개 등 기본적인 일자리 사업 외에도 아이돌보미 지원, 보육도우미 지원, 방과 후 교실 지원,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주민복지와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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