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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알고 보니 게임장 그리고 조폭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의 한 교회. 교회 간판이 버젓이 걸려 있다.
성경책을 들고 이 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란다. 십자가가 있어야할 교회에는 불법 게임기가 수두룩했다.
이 불법게임장은 조직폭력배인 A(31)씨와 소위 ‘바지사장’인 B(31)씨가 운영했다.
이들은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며, 약 12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7일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업주인 조직폭력배 A씨와 바지사장 B씨 등 3명을 구속했고 달아난 A씨의 동업자 C(29)씨 등 조직폭력배 2명을 쫓고 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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