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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공중전화부스 안에 책이 있네’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립리역 앞 광장 공중전화부스를 개조해 만든 ‘책뜨락’에서 한 어린이와 엄마가 책을 보고 있다. 성동구는 낡은 공중전화부스를 재활용해 무인도서관 ‘책뜨락’을 열었다. 공중전화부스는 KT링커스 광진지사가 기증한 것으로 한양대 응용미술교육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산뜻한 디자인의 무인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주민들은 책뜨락 안에 비치된 도서 200여권을 양심 우체통을 이용해 빌려볼 수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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