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제5회 세계인의 날(5.20)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통합을 소재로 한 그림·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은 초등생, 글짓기는 중고생 대상이다.
신청 및 응모는 오는 12일부터 4월10일까지 학교를 통해 각 시·도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그림부문 최우수·우수작에는 법무부 장관상, 글짓기 최우수·우수작에는 교과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부문별 특별상에는 우리금융그룹 회장상이 주어진다.
입상자에게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최우수상 100만원 등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입상작은 오는 5월20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