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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못이긴 50대 가장, 자택에서 목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A(54)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자택 현과에서 스카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A씨를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업에 실패해 무직상태인 A씨는,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하던 사업이 잘 안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가족들에게 종종 미안해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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