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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교육환경 개선위해 10억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ㆍ사진ㆍ이하 한수원)은 14일 오후 3시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이하 한사협)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전달한다.

한수원이 전달한 10억원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민들레 홀씨기금’으로 한사협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학습환경이 열악한 60여곳을 정해 작은 도서관 건립, 냉난방시설 및 공부방 개선, 체험학습 시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 김종신 사장은 이날 “민들레 홀씨가 세상 곳곳으로 날아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오늘 이 자리가 자라나는 새싹들이 희망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지난 2009년 임직원 반납임금 5억 2000만원을 저소득가정 325가구에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및 장애가정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2억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따듯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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