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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TP, 한ㆍ중기업협력센터 가동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 한ㆍ중기업협력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4일 송도TP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두 나라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와 기술협력 등을 돕기 위해 신설한 한ㆍ중기업협력센터가 중국에 진출했거나 예정인 중소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수요조사를 벌인다.

한ㆍ중기업협력센터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와 웨이하이에 2개의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신기음향(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을 지난 13일 방문하는 등 중국에 진출한 인천지역 기업을 지속적으로 찾아 각종 기업정보를 수집ㆍ분석하게 된다.

또 다음 달에는 중국에 진출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를 초청, 좌담회를 갖고 현지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등 폭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의 틀을 짜기로 했다.

송도TP는 한ㆍ중 두 나라 기업이 서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 초 한ㆍ중기업협력센터를 설립했다.

송도TP는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중국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경제학 박사 출신의 한광수 전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대학 교수를 초대 센터장으로 채용했다. 한 센터장의 전공은 중국경제(금융)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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