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앱 하나로 스마트폰이 USB 변신
이엑스이솔루션 ‘스마트 셰어’
스마트폰을 무선 USB 하드디스크로 사용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탄생했다. 스마트 셰어(Smart Share)라고 명명된 이 앱은 이엑스이솔루션(대표 차승주)이 자체 개발한 X-Drive라는 가상화 기술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PC에서 하드디스크로 인식하는 특징이 있다.

파일을 업로드, 다운로드, 복사하는 과정 없이 PC에서 구동되는 모든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직접 엑세스 할 수 있어 프로그램 호환성이 100% 다. HD급 동영상을 복사 없이 바로 재생은 물론 각종 사무용 프로그램이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을 직접 휴대폰에 설치하여 실행 할 수 있다.

최근 판매 중인 스마트폰의 메모리는 상당히 크다 16GB의 내장 메모리를 가진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동영상이나 게임 말고는 잘 쓰이지 않고 있어 메모리 낭비가 심하다. 스마트 셰어는 기존의 방식이 보안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개연성을 없앴다.

무선을 이용하는 비접촉식이어서 연결선을 휴대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문서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하기 때문에 보안문제도 크지 않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타고 이동하면서 문서를 편집 하거나 e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