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케팅공사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가 다임(DIME)으로 확정됐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오는 19일(월) 오후 3시 공사 본사 사옥 1층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상태 시의회 의장, 그리고 각 기관을 대표해 온 기관장 및 공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I 선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임(DIME)은 국제적이고 임펙트있는 컴뮤니케이션을 위하여 영문 Daejeon International Marketing Enterprise를 약칭화한 두음 조합, D(디), I(아이), M(엠), E(이)이다.다임(DIME) Word Mark는 이니셜인 ‘E‘에 공사의 가치, 공사 이익의 실현, 공사의 성장 등 핵심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또한, 2음절로써 각 단어의 이니셜을 따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용이하며, 대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공사의 상징성과 친근함, 무게감을 주는 서체의 디자인을 접목한 워드마크형태의 로고다. Blue색상은 마케팅공사로써의 신뢰감과 믿음을 상징하며, Orange 색상은 마케팅공사의 임직원들의 비즈니스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서 글로벌한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고, Green색상은 시민과 고객을 향한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의미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011년 8월 제정된 공사설립조례를 근거로 11월 1일 납입자본금 15억원을 대전시로부터 출자받아 설립됐으며 이후 12월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합병으로 3887억원을 증자해 자본금 3902억원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설립을 최종 마무리했었다.
행사에 앞서 채훈 사장은 “공사의 사업영역을 복합단지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전의 모든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진흥하는 전천후 도시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