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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흐리고 한때 비…강원 영동 눈
일요일인 18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는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17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울, 경기 동부, 강원영서, 경북 북동 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비(강원 영서는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아침부터 비나 눈(강수확률 60~80%)이, 경남 동해안지방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도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눈길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m로 일다가, 남해 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오후부터 2~4m로 점차 높아지겠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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