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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일 봄맞이 대청소…트위터 인증샷 이벤트
서울시는 겨우내 쌓인 묶은 때를 벗기기 위해 20일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시민과 공무원, 시설물 관리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5만여명이 투입된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분진흡입 청소차량 16대와 물청소차 237대, 노면청소차 149대도 가동된다.

종로, 세종로, 명동, 남대문로 등 4개 구간에서는 시와 종로ㆍ중구가 합동으로, 강남구 등 23개 자치구는 자체 실정에 맞춰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일제 대청소에도 불구하고, 고가 밑, 녹지대 등 미처 치우지 못한 쓰레기가 있다고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청소민원 신고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시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에 청소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홍국 생활환경과장은 “3월은 시민 대청소 기간”이라며 “자율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깨끗이 치우고 청소하여 즐거운 봄맞이가 되도록 다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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