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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역서 70대男 전동차 치여 숨져
18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선로를 걷고 있던 김모(72)씨가 역사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신도림 방면 전동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으며, 사고가 수습된 오후 10시50분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 열차를 운행한 기관사는 경찰 조사에서 “영등포역 진입로가 약간 곡선 형태라 가시거리가 얼마 안 되는데, 역사로 진입하니 김 씨가 선로 위를 걷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차장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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