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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샷’이 남성에게 성적 불쾌감을 줬다고?
남성연대가 19일 엔진 때를 뺄 때 사용하라고 광고하는 ‘불스원샷’의 광고에 대해 시정을 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불스원샷의 광고는 두 남녀가 탄 차량이 도로에 진입해 남성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지만 차량이 속도를 못 내자 동승한 여성이 남성에게 “차도...힘이 없네”라는 말을 한다.

이 부분을 놓고 남성연대는 남성에게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불스원샷 제조 판매원인 불스원에 문제가 되는 광고의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남성연대 측은 이와 관련 “불스원 측에서 남성 성적 비하 소지가 있는 광고의 노출 빈도수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성연대 측은 노출 빈도수를 줄이는 것으로는 해결 방안이 될 수 없으니 오는 23일까지 문제의 광고 편을 상영 중단하라고 요구했으며, 상영중단을 하지 않을 경우 적극적을 대응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광고는 http://www.tvcf.co.kr/YCf/View_Pop.asp?Code=A0001212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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