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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스마트폰 또 세계1위
삼성 28.2%…22.4% 애플 제쳐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준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다시 글로벌 1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마이클 워클리 ‘캐너코드 제누이티(투자기관)’ IT담당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는 모두 4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이 28.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애플이 3260만대를 팔아 점유율 22.4%를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를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8.6%), 리서치 인 모션(RIMㆍ7.6%), 화웨이(5.8%), HTC(4.5%) 등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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