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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사건 공개수배, 내연녀 살해 용의자
[헤럴드생생뉴스] 전남 완도경찰서는 완도읍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김모(58.완도읍)씨를 17일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김씨는 16일 오후 8시~10시께 완도읍 군내리 한 아파트 앞길에서 알고 지내던 A씨(58.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내연녀인 A씨와 금전적 문제로 다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178㎝의 건장한 체격으로 긴 머리형과 검은색 점퍼,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완도경찰서(061-550-7372)나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 포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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