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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회화 안 되는 우리 아이, 소통 능력 키워야
SDA삼육외국어학원 “소통은 모든 언어 학습의 기본”

최근 국내의 영어 트렌드는 ‘소통’이다. 영어 말하기 테스트인 오픽(OPIc)의 지난해 응시 자 수는 약 18만 명. 최근 5년 사이 7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기업의 입사나 승진뿐 아니라 대학 입시전형 등에서 영어 지식보다 실질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영어 인증 시험도 회화 위주로 흐르고 있다.


이처럼 시류가 영어회화 중심으로 흐르게 된 까닭은 국내의 기존 영어교육이 지식 습득 위주의 암기식 교육이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언어란 기본적으로 읽기∙쓰기와 함께 말하기∙듣기의 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온전하게 습득했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인 지식 채우기식 영어 학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조정민 팀장은 “바람직한 영어학습은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을 다양한 표현법을 사용해 여러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영어를 배우는 시간과 더불어 영어를 익히고 활용하는 시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접하고 올바른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바람직한 영어 학습 결과라는 것.




또한 조 팀장은 영어 학습의 결과는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교류하는 데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데까지 목표를 두는 것이 진정한 영어학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니어프로그램의 경우 영어를 배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재, 교실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1:1 인터뷰 피드백 제도를 비롯해 학생 간에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학생 개인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조 팀장은 “영어학습은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이 조화를 이뤘을 때 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며 “‘일방적 말 걸기’의 기술이 아닌 ‘상호 소통하기’라는 언어사용의 기본을 가지고 학습할 때 학습이 생각과 관계를 비롯한 삶 자체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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