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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이색 농촌봉사활동 펼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 농촌봉사활동과 무상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2006년 9월, 증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7년째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및 생필품ㆍ운동기구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단의 이동검사차량을 이용해 증산면 전체 주민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마을농기계에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는 등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일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실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정일영(맨 앞) 이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씨감자를 심고 있다.
공단 검사전문가들이 이동검사차량을 이용해 증산면 주민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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