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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피스 ‘희망에너지 투어’ 인천서 20일 첫 닻 올린다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의 ‘희망에너지 투어’가 오는 20일 인천에서 첫 닻을 올린다.

그린피스는 소속 ‘에스페란자호’는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사고가 남긴 교훈을 상기시키고, 이제는 원자력 및 화석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 재생가능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에너지 혁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린피스는 ‘에스페란자호‘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삼척 등지에서도 희망에너지 투어를 계속한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에스페란자호의 내부 투어, 일본 후쿠시마의 교훈 사진전, 포토존, 희망에너지 퍼즐 등이 마련 돼 있다.

‘에스페란자호’ 오픈보트 행사에 참석하려면 그린피스 한국사무소로 사전신청(문의 신청 ☎02-3144-1994 또는 인터넷)하면 된다.

공개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2~5시이다.

그린피스는 핵실험 반대와 자연보호 운동 등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고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본부를 비롯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41개국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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