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애인의 날 장애인콜택시 무료
- 20일 1ㆍ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ㆍ2급 장애인 대상

- 거스름돈 희망저금통 개봉해 장애어린이 4명에게 전달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새벽 0시부터 24시까지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32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1ㆍ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ㆍ2급 휠체어 장애인, 그리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타시도민, 외국인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평소처럼 인터넷(calltaxi.sisul.or.kr) 또는 전화(콜센터 1588-4388)로 신청하면 되고 청각장애인의 경우 문자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단은 이날 가능한 모든 차량을 가동, 무료운행으로 차량 콜신청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날인 이 날, 콜택시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고객들이 한푼 두푼 건넨 거스름돈이 모여 자신보다 더 불우한 장애인들을 돕는 훈훈한 정도 나눈다.

한편 공단은 이날 택시안에 비치된 희망저금통에 모인 성금으로 중증 장애인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 편부모 가정 장애어린이 4명에게 총 200만원(각 50만원)을 전달할 방침이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