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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3, 갤럭시 시리즈 중 최대물량 예상”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둔 ‘갤럭시S3’에 대해 갤럭시 시리즈 중 최대 파급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3일 “갤럭시S3는 이전에 출시된 모델 보다 높은 강도의 시장 충격이 예상된다”면서 “런던 올림픽 개최와 맞물려 삼성전자의 강한 마케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3가 4G LTE뿐 아니라 기존의 통신망인 3G도 지원해 유럽과 기타 지역에도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직 구체적인 물량을 파악하긴 어렵지만, 부품업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물량은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1분기 갤럭시2의 경우 800만대, 갤럭시노트는 4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갤럭시S3가 런던 올림픽의 공식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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