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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스마트폰 확산 수혜주, 모바일 게임주 강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모바일게임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7분현재 거래소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6.88% 상승한 것을 비롯,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등이 5% 이상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다날(064260), 바른손게임즈(035620), 웹젠(069080), 게임하이(041140), JCE(067000) 등도 오름세다.

이같은 모바일 게임주의 동반 강세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출시 등을 통해 성장성 강화 및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컴투스의 SNG ‘타이니팜’은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글로벌 추천게임으로 소개되면서 일본, 유럽 등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게임빌은 올해 국내 46개, 글로벌 시장 42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SNG가 10개 포함돼 있어 장기적인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임빌은 14일 지난 1분기 매출액 166억원, 영업이익62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60%, 131%, 105%씩 성장한 수치다.

한편,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이달들어 조이맥스(101730)가 26.75% 급등한 것을 비롯해 엠게임(058630) 15.30%, 게임하이 13.62%, 컴투스는 10.39% 상승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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