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식품부, 귀농ㆍ귀촌 프로그램 실시…순천에서 26일부터 시작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의 전통역사와 문화시설을 활용, 도시민들에 대한 귀농ㆍ귀촌전문가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귀농ㆍ귀촌 준비와 농업부가가치 제고 방안, 귀농ㆍ귀촌 주거지 조성, 경영계획 수립 등 귀농귀촌인 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주요 내용이다. 이론 강의와 생생한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24일 “지난해 전국 귀농ㆍ귀촌 가구 수가 1만 가구를 돌파하고, 21세기 은퇴를 앞둔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 귀농이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전통역사와 문화시설이 잘 어울려져 있는 낙안읍성에서 농업ㆍ농촌 전통문화와 다원적 가치 인식 제고는 물론 귀농ㆍ귀촌의 이해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귀농ㆍ귀촌 전문가 특별강좌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낙안읍성에서 귀농ㆍ귀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실습 및 체험중심의 교육을 유도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농어촌 활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