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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모바일 게임 ‘비중확대’…컴투스, JCE 사라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LIG투자증권은 24일 하반기 모바일게임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컴투스(078340)와 JCE(067000)를 꼽았다.

정대호 애널리스트는 모바일게임 산업은 플랫폼과 SNG 중심의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장 내 플레이어가 증가하고, Freemium 수익모델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초기 게임 노출(혹은 홍보)와 트래픽의 유지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게임 플랫폼 확보와 SNG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초기 게임 노출(혹은 홍보)를 위해서 다수의 유저풀을 확보한 게임 플랫폼 확보가 중요해질 전망. 게임플랫폼을 통해 게임 간 크로스프로모션 및 유저 간 연결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정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킬러 타이틀을 다수 확보했고, 누적된 게임 다운로드 수가 많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 업체에게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오픈마켓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변화하면서,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보다 더 용이한 시장 확장성을 가지게 되었다”며 “국내외에서 제조사외 통신사, 독립기반의 오픈마켓이 다수 존재하며. 모바일 게임사에게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선호주로 컴투스와 JCE를 꼽았다. 컴투스는 타이니팜의 성공으로 기다리던 레버리지 효과의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4만원, 신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JCE의 경우 룰스 점진적 상승세 유지, 일본 진출로 해외 성장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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