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토머스 사전트 교수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69) 미국 뉴욕대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올 가을학기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전임교수로 부임한다. 서울대가 노벨상 수상자를 전임교수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임용기간과 연봉등에 대해서는 조율 중에 있으나 연구지원금 및 연구진 연봉까지 포함해 연간 최대 15억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트 교수는 향후 경제학 강의와 더불어 서울대 교수진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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